삼가면, 기해년 첫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합천군 삼가면(면장 홍석천)은 지난 7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첫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삼가면에서 근무하게 된 직원 소개 및 2019년 신임이장 7명 임명장 수여로 시작하여 이후 군 전체의 올해 군정추진 방향과 함께, 향후 면정 추진방향 三加정책을 설명했다.

三加정책 이란 첫 번째, 감동을 더하다(민원 감동 친절서비스 제공), 두 번째, 새로움을 더하다(합천의 새로운 중심축 부상 방안 모색), 세 번째, 富를 더하다(잘사는 삼가를 위한 기반 마련)으로, 재임기간 내 면정 추진 방향 설정을 통하여 삼가면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 현안 파악, 주민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홍석천 삼가면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이장,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합천의 남부지역 거점인 삼가면의 면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신 문준희 군수님과 환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가면민들을 내 부모 형제와 같이 모시고 보살피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를 통해 면민들이 감동하는 면정을 펼치겠다” 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