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고누놀이, 야로면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
야로면(면장 박창열)은 지난 16일 야로면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놀이문화 개선을 위해 모모플레이 이정구 대표를 초빙해 어르신들과 함께 게임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고누놀이를 체험한 어르신은 치매를 방지하고 기억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창열 면장은 “노인 인구가 4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합천군의 경우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 개선이 필요한데, 모모 고누놀이도 어르신들 놀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