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캠페인

– 야로면,삼가면,합천읍…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이어져 –

합천군은 23일 김윤철 군수,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 소재지와 왕후시장 곳곳을 다니며 양수발전소 유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장날에 맞춘 이날 캠페인에는 많은 군민이 동참했다.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발해 읍 소재지와 왕후시장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21일 야로면을 시작으로 삼가면, 가야면, 묘산면, 초계면에서도 자체적인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인근 주민들까지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