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제35회 삼가면민 체육대회 및 제18회 화합한마당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삼가생태공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부의장, 신경자 복지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삼가면민 체육대회 및 제18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삼가면 체육회(회장 성명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풍물공연, 색소폰연주, 삼가어린이집 율동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투호, 고무신 멀리차기, 한궁,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각 마을에서 출전한 대표들의 노래자랑으로 그 동안 숨겨뒀던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여흥을 더해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성명준 삼가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된 면민체육대회에 다같이 기뻐하고, 흥겨워하는 면민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삼가면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와 기관사회단체장,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삼가면민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