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제24회 면민의 날, 제51회 면민체육대회, 제27회 경로잔치

대양면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대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7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 앞서 8시 30분부터 대양면사무소 앞에서 대양면장, 집사 및 유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면민의 날 행사를 기념해 한 해 동안의 대양면의 안녕을 기원하는 면민안녕기원제를 진행했다.

대양면 체육회(회장 강상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대양면 풍물단의 어울림 한마당 및 승비학교 학생들의 댄스무대, 면 보건지소 어르신들의 건강체조로 개막했다. 윷놀이, 한궁, 승부차기 등의 체육‧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을 통해 대양면민들은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즐겼고,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도 실시했다.

강상열 체육회장은 “몇 년 만에 크게 하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함께 행복한 대양면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