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 김용필, ‘미스터트롯2’ 경연에서 ‘낭만에 대하여’ 열창 예심 3위(美) 등극

합천출신가수가 곧 태어납니다

지난 1월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예심 3위 ()”를 차지한 직장부B조 참가자 김용필 씨가 합천군 대병면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N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김용필은 프리랜서 앵커로 있다 보니 일은 일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여 마스터 전원 기립박수를 받으며 올하트” 로 본선에 올랐다.

마스터들은 김용필의 선곡에 대해 어려운 노래라며 걱정을 표했지만 걱정과 달리 자신만의 음색으로 무대를 꾸며 올하트를 받았다마스터 진성은 키도 크시고 잘생기시고 음색에 톤도 모두 좋아서 섣불리 말씀 드리는 거 같지만 톱10에 들 수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라고 말했다특히 마스터 장윤정은 독보적이다“ 라고 평가했다.

김용필은 합천군 대병면 성리 오동골 출신이다. 1975년생으로 국민대학교를 졸업했다아버지는 김광수 씨큰아버지가 재경합천군향우회장을 지낸 김덕수 회장이다용주면 손목리 광산김씨 도남공 후손이다.

김덕수 전 재경합천군향우회장은 “ 합천군민과 재외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도 성원을 부탁드린다” 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