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 대회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9일 오전 10시 40분 합천체육관에서 새마을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2022년 한해 동안 진행된 새마을운동 사업에 대한 성고보고를 비롯하여 유공 표창,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동 유공자로 대양면 심상희 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최삼식 덕곡면협의회장외 3명은 도지사 표창 등 총 47명이 수상을 했으며, 우수읍면으로 합천읍이 최우수로 선정됐고, 대병면 우수, 가회면 장려, 묘산,쌍백,대양,초계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동체운동 일환으로 합천군 새마을회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김윤철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진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도 항상 솔선수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