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화장실문화품질인증’ 획득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0일 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 화장실에 대해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가 실시하는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8000)’을 획득했다.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제도는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화장실문화품질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평가한 후 성과가 탁월한 부문을 인증하는 제도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협회와 수차례 논의 후, 공중화장실 관련 법령과 사례 검토를 통해 올바른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불법 촬영 카메라 및 비상벨 경찰서 연계 점검, 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지속적 노력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화장실을 조성하여 이번 화장실문화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청와대 세트장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이용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