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상 시상식
경남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1월 16일(목) 합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합천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합천교육상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지도와 학교경영, 교육여건 조성 부문에 탁월한 공을 세워 합천교육발전에 기여한 분의 공적을 기리고자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으로서 올해는 손국복 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故 서정한 합천애육원장, 강용덕 전)합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손국복 전 교육장은 38년 6개월간 교직에 종사하면서 배움이 즐거운 교실, 함께하는 교육 활동 등 교실 수업 혁신에 최선을 다하였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미래 시대에 대비한 재능을 겸비한 창의적 인간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故 서정한 합천애육원장은 1983년 3월 2일 합천애육원의 초대원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시설 아동들의 진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접 상담하고 아동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강용덕 전 행정지원과장은 40여년 동안 학교 및 교육청 행정업무를 담당하면서 학교교육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창의적 업무추진으로 교육환경개선에 공헌하였고, 공정하고 엄격한 업무관리 능력으로 직원 능력 배양에 기여하였다.
김경미 교육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세 분 수상자께서 걸어오신 숭고한 길을 이어받아 합천교육 가족 모두 더 나은 합천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수상자들이 남긴 공적과 올곧은 삶의 실천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