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야문화제, 9월 24~26일 동안 열린다”
지역 대표 축제인 ‘합천 대야문화제’가 2년간의 휴식을 거쳐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합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전석철)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문화예술회관 내 대야문화 제전본부에서 집행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제33회 군민의날‧ 제41회 군민체육대회‧ 제38회 대야문화제’ 개최를 결의하고 이같은 행사일정을 확정했다.
합천 대야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취소됐으나 군민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합천공설운동장, 일해공원, 군민체육관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개최된다.
전석철 위원장은 집행위원회 인사말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