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6월 30일 취약가구들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취약계층 중 선정된 노인가구에 대해 도배·장판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을 하지 못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해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삼식 · 피윤숙 회장은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에 참여해준 회원들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희망의 씨앗을 심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