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적중면민체육대회, 화합으로 성황리에 개최

합천군 적중면체육회(회장 정문식)는 지난 5월  12일 적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김성만 군의회의장, 박중무 군의원, 석만진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성대히 열었다.

 

적중면민들은 입장식에서 마을별로 형형색색 옷을 맞추어 입고 입장하여 화합으로써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2부 행사에는 각 마을별 끼와 재능을 겸비한 대표들이 출전해 저마다 갈고 닦은 노래와 장기를 뽐내며 시종일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진행 중간에 각계 단체 및 주민들이 협찬한 적중면의 특산물 표고버섯, TV, 선풍기, 냉장고 등 많은 경품추첨으로 면민들의 흥을 한껏 북돋워 주었다.

정문식 체육회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면민들 모두 화합의 모습을 보여줘 오늘 행사를 무사히 끝맺음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 한해도 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체육대회의 결과는 16개 마을 중에서 종합우승은 중부마을이, 준우승은 간발의 차이로 옥두마을이 차지하였으며, 명곡마을이 노력상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