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합천군의회 해단식 개최

‘제8대 합천군의회 해단식’이 제8대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합천군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해단식은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의 감사패 및 직원 정패 전달,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 , 제8대 군의원들의 소감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만진 의장은 해단식에서 “지난 2018년 7월에 돛을 올린 제8대 합천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며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에서 군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짧게는 4년, 길게는 8년(7~8대)이라는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준 전 의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8대 군의회는 4년 임기 동안 38회의 회기를 개회해 7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0년 8월 댐 방류로 인한 수해피해 발생 때 즉각적인 특별위원회의 구성 및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피해주민의 배상을 이끌어낸 것은 대표적인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