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중, 예술꽃 씨앗학교 전국공모 최종 선정
합천에서는 최초로!!!
문체부선정, 2022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운영학교 최종심사 결과 선정!
대병중학교는 25일, 2022. 예술꽃 씨앗학교(14기)로 선정되어 앞으로 전교생 대상 문화예술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예술 거점학교로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에서 주관하여 예술꽃 씨앗학교에서 운영한다.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공교육 내 문화예술교육 효과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는 2학기에 예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정규과정으로 최대 4년간 운영 예산을 연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매년 공모 참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데, 대병중학교는 1차 심사인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인 면접심사를 지난 5월 20일에 1부에서는 사업계획 설명, 2부에서는 담당교사 인터뷰, 마지막으로 학교장 인터뷰를 거쳐 5월 25일 오후에 최종 선정 발표되었다.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올해는 11개교가 선정됐다.
박종기 교장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대병중은 그동안 학교의 특성화교육으로 운영해온 전교생 연극, 영상을 중심으로 무용, 밴드, 목공예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분야는 통합이고, 학교주도형으로 운영된다”라고 설명했다. “담당교사의 수 년간의 노력과 열정 및 전 교직원들의 협력이 꽃피운 성과로 마침내 아르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나갈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