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권재영)와 부녀회(회장 송영남)는 31일 새봄맞이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관내 벚꽃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평학~회양(회양관광단지)~양리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식목일에 앞서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 사업도 함께 펼쳤다.
권재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이념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대병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병면이 깨끗한 명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