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기마을 주민,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용주면 봉기마을에서 지난 2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봉기리)에서 봉기마을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상호간 교류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지역 주민과의 융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함께하는 활동 사진전, 레크레이션, 전통놀이로 진행돼 서로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합천군수(문준희)는 “합천군이 귀농귀촌 선도 시군으로 알려지는 것은 이렇게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에 노력을 다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알차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