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상남도회,침수가구 보일러 수리 봉사활동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이강원)는 지난 19일 합천군 수해 현장에서 침수가구에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남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회원 41명은 지난 8월 8일 합천댐 방류에 따른 침수 피해를 당한 율곡면, 쌍책면, 덕곡면 소재 88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
이날 이강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시공업의 건전한 발전 및 회원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1979년 설립되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재난지역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기여 사업을 해 왔으며, 경상남도회는 도내 15개 시군에 지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