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추진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사업, 생활방역 사업으로 크게 2개 분야 12개 사업이며 선발 인원은 52명 규모이다.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 일정에 맞춰 4월 15일부터 근로자 배치가 완료되어 운영 중이다. 생활방역 지원사업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거쳐 4월26일부터 선발자들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사업의 경우 백신접종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다른 유형보다 먼저 우선 선발하여 백신접종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국비로 지원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