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 수해 복구 지원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장외자)는 8월 11일 10시부터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에서 120여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8월 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등으로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를 입은 건태마을 주택 20여 가구의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등을 돕기 위해 긴급 연합회 회의를 거쳐 시행하였다.
장외자 연합회장은 “주택침수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다” 며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나와 일손을 보태주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이번 수해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 재난 안전,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