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행복실은 샛별공연단, 봉사공연
대양면(면장 박상배)은 지난 9일 오전10시40분 대양면복지회관에서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단장 지복근)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진 후,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 복지행정위원장, 배몽희 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양면과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은 2016년 11월30일 첫 협약을 체결해 이번이 세 번째 협약체결이며, 협약 주요 내용에는 대양면 문화체육행사 적극참여, 관내마을 경로당 찾아가는 봉사 공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협력 등이 담겨 있으며, 협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날 협약식을 마친 후, 11시부터 봉사공연과 더불어 닭백숙 나눔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와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닭백숙을 제공했다.
행사를 통해 지복근 단장은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