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쌀’영호진미’맛 1위평가,

합천명품쌀 '영호진미'품종 맛평가에서 '고시히까리' 누르고 1위 !

합천군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타지자체와의 경쟁을 위해 2017년부터 합천쌀 명품화사업을 벌여왔습니다.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쌀 생산을 위해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 쌀의 하나로 개발된 ‘영호진미’ 품종을 선택하였습니다.
명품화를 위해 재배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키위해 영호진미 재배단지를 적중면,가회면등 일부 농가와 계약방식으로 150㏊를 조성했고, 2021년까지는 500㏊로 확대할 계획이며,농업기술센터에서 품질 관리에도 힘써고 있습니다. 2018년도부터는 호주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하고있습니다 

‘영호진미’품종은 히또메보레와 주남벼를 교배 조합한 그리고 남부지역 1모작지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투명하고 단백질함량이 낮아 밥맛이 극히 우수하며 또한 영호진미는 밥을 지은 뒤 보온밥솥에 24시간 정도를 보관해도 변색정도가 낮고, 수확 후 다음해 여름까지도 좋은 밥맛을 유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남부지역의 토양에 적합한 품종으로 호남지방,영남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고하며 고품질에 속하는 품종에 분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품종은 출수가 일반 품종에 비해 많이 늦기 때문에 이모작이나 만식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도열병에 대한 기본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키가 작아 쓰러짐에는 강하지만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단백질함량이 너무 높아져 밥맛이 나빠지기 때문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정비료 수준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 2018년 11월 오가닉라이프신문에서 개최한 우수밥맛 3품종(‘삼광”영호진미”고시히까리’) 의 시식테스트에서 일본쌀’고시히까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하는데 브라인드방식을 통해 시식테스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세 품종을 동일한 조건에서 밥을지어 어떤품종인지 알려주지 않은채 각 평가항목에 점수를 매기도록해 진행했다고 합니다.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외식컨설턴터,한정식전문점대표,기자2명,일반시민 5명이 참여하였으며 ‘영호진미’품종의 밥맛이 냄새,질감,맛부분에서 특히 우수하여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삼광’과 ‘고시히까리’품종이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시중에 출하되는 쌀은 크게 2종류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품종인 섞인 ‘혼합미’부류와 <영호진미><추정><삼광><고시히까리>등으로 불리우는 ‘단일미’부류가 있습니다. 11월12일 현재 인터넷쇼핑몰 판매가격을 살펴보니 <이천쌀>같은’단일미’가격은 20kg 기준으로 6만원중반~7만원초반대 가격이고,각 지자체에서 판매하고있는 ‘혼합미’가격은 4만원후반~5만원중반대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단일미’품종이 단연 맛도 품질도 조금 앞서기때문에 가격이 좀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합천명품쌀 ‘영호진미<수려한합천쌀>’ 은 5만원후반대 가격이면서 맛과 품질은 6만원중반~7만원초반대 가격의 타 쌀브랜드와 견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