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가져 –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지회장 박진식)는 21일 합천체육관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박진식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밝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한 그린합천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