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으로 그리고 연분홍색으로,이젠 봄인가 봅니다

연두색,그리고 연분홍색

누렇던 들판도 산도 계곡도 겨울의 옷을 벗고 연두색옷으로,그리고 연분홍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열일곱집 우리식구들의 손길도 바빠지기 시작하네요..3월하순의 고향모습입니다.

합천호 따라가는 백리벚꽃길에 연두빛 봄 정취를 품어내는 수양버들이 아름답게 늘어져 있고 여기에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위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힐링길 이어진다.

적중면,초계면의 벚꽃풍경과 대양면 오산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용주면 용문정 앞산,그리고 용문정뜰의 벚꽃모습입니다

가야면 가야산소리길 계곡은 연두빛깔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