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

합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성철)·새마을부녀회(이현옥)는 지난 14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임춘지 군의회 운영위원장, 권영식 의원, 이재학 합천읍장, 박진식 합천군 새마을협의회장, 김선자 합천군 새마을 부녀회장 등 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임하는 11명의 회원에 대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신규 회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2018년 시행한 각종사업 및 집행예산에 결산보고서와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주신 덕분에 작년 평가에서 최수우상을 받았고, 지난 3년간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재학 합천읍장은 “다들 개인 일정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도자회 활동에 읍정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