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합창단, 제1회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 합창제 참가
합천군합창단(단장 황숙희)은 지난 24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 합창제에 참가하여 합천군합창단의 매력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본 합창제는 22개의 시군구로 구성된 가야문화권 시군협의체의 단합을 도모하고 가야문화권의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고령군이 주최하고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거창합창단, 합천군립합창단, 성주군은별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함안군여성합창단, 창녕군여성합창단, 고령군합창단 등 총 7개 군이 참여한 이번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에 우리 합창단은 Cantate domino, 못잊어 2곡을 선보여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 여류 작곡가의 필두인 조수정 선생이 작사․작곡한 위촉곡 ‘가야의 노래’를 참여한 합창단이 모두함께 열창함으로써 제1회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 합창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합천군합창단은 2001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숲속의 작은음악회, 현충일행사, 합천예술제, 대야문화제, 찾아가는 음악회, 합천음악협회 송년음악회 등 관내 주요 행사와 공연등으로 합천군의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