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반의 만추

2018.11.20일 열일곱집 서쪽지역에 위치한 합천호 주변의 늦가을 풍경을 담아봅니다.

호반주위의 나무들은 노란옷으로 갈아 입었네요.곧 이옷도 벗어버릴겁니다.봄,여름에 북적되던 선착장은 지금은 썰렁하게 한가롭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악견산이며,오른쪽이 금성산입니다.주말이되면 외지등산객들이 많이들 찾아오는 산입니다.

문씨 문중의 정자뒷쪽에서 합천호를 담아봤습니다.멀리 사진 한가운데 합천댐이 보입니다.

옛시절,대병지역에는 문씨의 집성촌이었고,합천호 기슭에 문씨문중의 정자가 있네요..

합천호 서쪽 황매산자락의 기슭에 김장철을 기다리는 배추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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