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 등 2023년 군정 주요 성과 발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을 통해 인구 유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며, 두무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방 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로 예산 8천억 시대를 개막하였고, 민선8기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군민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과 주민 참여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하여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청년정책 기반을 조성하였다. 지역 인구 활력의 기본이 되는 아이와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정책 기반도 마련하였다.

합천의 최고 자산인 유구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 또한 빛을 본 한 해였다.

옥전고분군이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대평군물농악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영남의 소금강인 황매산은 철쭉과 억새 등 4계절 명품관광지로 발돋움하였고, 핑크뮬리 군락지는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았다.

군정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