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선정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상
합천군은 최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8년도 감염병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합천군은 감염병 발생관리, 역학조사의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방역사업 추진,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등 감염병 예방과 신종감염병 대응업무, 예방접종, 결핵관리 분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비축 물자 관리로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강화함은 물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진행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