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난 시장 개척’으로 농업분야 신소득 창출

“춘란 종묘장 리모델링 완료 및 종묘 2,500촉 입식”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일 용주면 고품리 농업연구시설 내 춘란 종묘장의 리모델링 및 시험가동을 마치고 한국춘란 태극선외 5품종 2,500촉을 입식하였다.

춘란 종묘장은 농업연구시설 내 기존 원예하우스를 리모델링하여,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선물용 난 시장에서‘한국춘란의 산업화 및 대중화’를 위해 애란인 사이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춘란종묘를 매입, 분주 증식하여 수입대체를 통해 농업 신소득원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춘란의 대표적 자생지인 합천군은 생육환경이 좋아 명품 춘란이 많이 나오고 있어, 난실 및 난 산업 종사자가 지속 증가하여 현재 150여명에 이르는 등‘재배 및 유통’의 생태계가 자생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또한, 귀농 귀촌인 사이에서도 소득작물로써 난 산업에 동참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조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가칭) 국제 난 엑스포 개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T(농수산유통공사) 화훼공판장과 연계한 선물용 난 경매 및 수출추진 등 선물용 난 시장 개척을 위해 2023년까지 1단계 춘란 종묘장 확보 및 운영, 2단계 춘란단지 조성, 3단계 춘란타워 및 체험동산 조성 등을 추진하여, 도시민 인구유치, 선물용 난 재배농가 육성으로 농업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범재배 후 희망하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종묘보급, 재배교육, 경매 및 수출지원 등으로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