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신설 공기업 최초 전국 1위 달성

– 고객만족도 91.72점으로 전국 환경시설공사공단 최우수 기관 선정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5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공단은 91.72점을 받아 전국 광역·기초 환경시설공사공단 중 최고 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평균인 81.7점보다 10점이 높은 점수이며, 신설 공기업이 첫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같은 평가 군(群)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공단은 2022년 7월에 출범한 신생조직이고 평가대상인 지방공기업 중에서 예산과 인력·조직이 크지 않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의 경영혁신에 대한 노력과 현장중심의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그간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의 관광시설과 환경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질 향상과 고객만족경영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주민과 소통간담회 확대, 주민참여 프로그램 다양화, 입점업체 사용료 감면 실시 등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영상테마파크 스타의 거리 조성(핸드프린팅존), 정양레포츠공원 가을음악회 실시 등 관광시설 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시설물 정기·특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 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공단은 이번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고객 맞춤형 CS(고객만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을 적극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달성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각별한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군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