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기공사업협회 침수농가 전기수리 봉사활동

합천군 전기공사업협회(회장 지재원, 등대전기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수재민을 찾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주택 및 하우스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합천군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쌍책면, 율곡면 침수현장에 관내 전기공사업체로 구성된 협회 회원 12명이 침수주택 90여개소와 침수하우스 200여 개소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이들은 침수주택 위주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파손 스위치, 콘센트, 등기구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전기공사업협회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