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은 지난 20일 대양면 복지회관 너른터에서 슈퍼푸드 토마토, 슈퍼마을 대양면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축제”를 개최했다.
대양면,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한살림, 아이쿱생협, 생태유아공동체),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합천군, 합천농협, 대양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토마토 축제는 도시민 400여 명, 군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 브로콜리, 미니단호박 등의 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토마토따기 체험, 떡메치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에서 주관한 국악한마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와 가족장기자랑도 구성돼 있어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흥을 더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