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성탄 트리와 새해를 알리는 2023 포토존 설치

합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2023년을 선사하기 위해 합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주위에 트리 경관조명과 2023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과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회장 정중수)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합천읍 중앙회전교차로 행사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합동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그리고 합천색소폰동호회의 캐롤 축하연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
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도 전달됐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