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 “반짝반짝” 야간 경관조명 조성
용주면은 19일 청사 주변에 벚꽃나무를 비롯한 여러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면민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용주면은 청사 주변 소나무 등 수목 가지와 잎에 각양각색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어두웠던 용주면 소재지를 밝게 비춰 면민과 방문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했다. 겨울철 황량한 거리에 따뜻함과 생동감을 조성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오는 2월 말까지 운영하며 일몰 ․ 일출시간에 맞춰 자동 점등 ․ 소등 되도록 설치했다.
박영준 면장은 “용주면을 찾은 방문객들이 야간 경관을 통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돼 용주면이 아름답고 면민이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