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귀농인협의회 권병윤 신임회장 취임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지난 30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박안나 군위원,신명기 군의원,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회원총회를 가졌다.
고향 가야면으로 귀농한지 8년째에 접어든 권병윤 2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귀농인협의회가 귀농‧귀촌인의 소통창구가 되도록 힘쓰고, 회원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2015년 귀농‧귀촌 교육 수료자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귀농‧귀촌 상담‧홍보, 지역사회 봉사, 귀농‧귀촌인 화합행사 등 합천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