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라이온스클럽, 해외봉사 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라이온스클럽은 1977년 창립한 이래 한번도 추진해 보지 못한 해외봉사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후 캄보디아 국가를 선정하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3박5일) 39대 김방현 회장, 40대 박중언 회장, 이만기 부회장 등 임원 3명이 국제봉사를 실천했다.
금회기에 야심차게 추진한 캄보디아 국제봉사 내용은 그동안 시골에서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희망시온 국제학교에 필요한 책상/의자 25세트에 5백만원, 캄폿트 암포반 요타로 초등학교 및 툴트눅중학교에 필요한 빔프로젝트와 복사기 등 5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1천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일정에 따라 봉사금 전달식은 12월 9일 각각 진행되었으며 특히, 뜨람크나 희망시온 국제학교 유남숙 교장은 “내 조국 대한민국 합천라이온스클럽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꼭 필요한 책/걸상을 봉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금회기에 처음으로 시행한 해외봉사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는 자체평가에 따라 앞으로도 해외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