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사회단체, 김장 담그기로 이웃 사랑 함께 하다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채영, 민간위원장 이용기)위원들 30여 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 사용된 120여 포기의 배추는 대전리 한 농가에서 무상으로 제공  하여 김장비용을 절감하기도 하였으며, 이렇게 담근 김장은 가야면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됐다. 

오철근 자원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같이 김장을 담그고 하니 다른 때 보다 일이 더 수월하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종종 이렇게 가야면 사회단체가 같이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용기 민간위원장도“평소에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회 회원이 이렇게 함께 김장도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주변의 이웃을 보다 더 잘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