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삼가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막연) 주관으로 삼가면 복지회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행사에서는 삼가면 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배추 1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삼가면 자원봉사회 이막연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권준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가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지원, 요양원 정기 목욕 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목욕 봉사 등 지역 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