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군지회, 마을벽화로 가야 창마마을 진입로 단장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지난 6일 가야면 매안1구 창마마을에서 지회회장단 및 가야면새마을(협의회장 배영효, 부녀회장 정미숙) 지도자, 하늘벽화봉사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벽화그리기는 경남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가야면새마을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쾌적하고 특색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희망공동체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가야면 새마을지도자는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의 지도 아래 마을진입로부터 마을안길까지 100m가량의 시멘트 벽면을 아름다운 꽃, 소나무, 학, 한국전통 풍경 등 각각의 테마로 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서툴지만 직접 벽화작업에 참여하신 지도자님들께 격려를 보내며 삭막했던 회색의 시멘트 벽이 생동감있게 알록달록 색감을 입어 쾌적해진 마을경관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