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농협, 마늘·양파 방제사업에 나서 호응
합천 가야농협(조합장 송영화)이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마늘·양파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병·해충 제거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야농협은 지난 3월 4일부터 가야·야로지역 약 50만평 규모의 경작지에 광역방제기를 통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광역방제기가 미치지 않는 곳에는 드론을 통한 추가 방제를 펼치고 있다.
광역방제기는 차량에 실어 논에 들어가지 않고 농로에서 좌우 100m까지 분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에따라 인력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짧은 시간에 많은 면적의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을 제때에 제거하는 데 효율적이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