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설맞이 대청소
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학근, 부녀회장 김정애)는 18일 오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회원 30여 명이 쌍책면 박곡재 ~ 하신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쌍책면 박곡재부터 하신리까지의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마을별 공한지, 하천변에 방치된 폐비닐까지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류학근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추운 날씨에 회원들 모두 고생하였지만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지역의 궂은일에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계신 향우분들과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고향의 부모·형제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