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다윤)에서는 지난 8일 율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여 명이 이른 시간부터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깥외출이 독거노인 계층 및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통하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애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규학 율곡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매년 뜻깊은 일을 해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행사를 통해 이웃의 관심 제고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율곡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전달 외에도 노인경로장치, 대야문화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