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화양마을, 화양서당 개소식 개최

묘산면 화양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임동)에서는 16일 묘산면 화양마을 화양서당 건립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문준희 합천군수와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진행된 화양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화양서당, 화양서당길, 마을내 다목적 주차장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에 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에 조성된 화양서당에는 마을의 고사목을 이용해 윤임동 추진위원장의 서체와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의 재능기부를 통해 탄생한 현판이 거치돼 지역 주민간의 협력과 지역내 자원의 선순환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