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팔심마을, 전통문화센터 개소식

묘산면 팔심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상수)에서는 22일 묘산면 팔심마을 전통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문준희 합천군수와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2019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진행된 팔심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전통문화센터 조성, 무궁화 팔색 경관길 조성, 마을 야외 쉼터 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에 4억 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에 조성된 팔심마을 전통문화센터는 15년간 방치되면서 마을 경관을 저해하던 마을공동창고가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단합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