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LED 등 달아주기 봉사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영효),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관내 어려운 주민 12세대를 선정해 11월 13일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LED 등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주체인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5명이 노후된 기존의 조명을 훨씬 더 환하고 수명도 긴 LED 등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펼쳐 밝고 쾌적한 거주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배영효 새마을협의회장과 정미숙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애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묵 가야면장은 “코로나19 일상화로 면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해 주신 따뜻함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