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발명교육센터, 여름 발명집중학습 실시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정종화)는 8월 17일(화)~19일(목) 3일간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합천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여름 발명 집중학습’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감염 상황에 따라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학생들간의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두어 학생 안전 및 학생 개별화 지도를 위해 노력하였다.

학생들은 3일 동안 3가지 주제의 발명체험을 하였다. 첫째날에는 브릭과 스트로비(튜브스틱)를 활용한 건축물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건축물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고, 둘째날에는 카프라(나무블럭)의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카프라(나무블럭)를 가지고 다양한 건축물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어 팀미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여름 발명집중학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여름방학이지만 체험활동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학생들이 발명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합천발명교육센터는 여름 발명집중학습 외 외부강사 초청수업, 초․중급 발명교육 수업, 등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