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 전국 지자체 최초 황매산 갤럭시 테마 이벤트로 관심 집중돼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70여 개국, 지자체, 여행업체 등 200여개사 300부스가 참여해 각 지역과 업체의 우수한 관광매력을 뽐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도권 KTX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였고, 합천영상테마파크 캐릭터인 “또보기” 향초 만들기, 포일아트 등 어린 아이들도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황매산 봄(철쭉), 여름, 가을(억새), 은하수 컨셉의 삼성 갤럭시 테마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박람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관광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뜻 깊은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웰니스 관광에 앞서나가는 합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