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 격려담은 밑반찬 전달
–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수해 피해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 –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회장 김민희)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가구 및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부하게 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율곡, 쌍책, 청덕면 이재민 66가구와 삼가, 쌍백, 가회면의 저소득가정 19가구에 대해 폭염의 날씨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소고기국, 소고기장조림 등 6종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김민희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장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으로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희망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