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중 육상선수 2개의 전국대회에서 동메달획득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제4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와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중학교 400m 종목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합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4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합천여자중학교 손한송 선수가 여자중학교 4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합천 육상의 위상을 선양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동안 손한송 선수는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교 400M 종목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중학교 1학년부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운동에 매진하였다.
김경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땀흘리며 힘든 훈련을 견뎌내었기에 두 개의 동메달이 가능했다고 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데 대하여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매진하고 노력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 온 학부모와 운동부지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