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봉사활동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노상도)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율곡면 낙민 마을의 복구 작업을 위해 긴급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8월 12일 실시했다.
지난 6~8일 사이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와 합천댐 물 방류로 인해 합천군 곳곳에서 침수 피해와 제방 붕괴 등이 일어나 현재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노상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고 싶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우리의 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